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1년 이렇게 10년동안 미술을 배웠다.
미술시간에 무얼 배웠을까?
교수님의 질문에 우리가 대답한 것들........
풍경화, 판화, 종이접기, 소묘, 포스터, 표어, 수채화, 유화, 조소, 콜라주 등.........
이 모든 것은 표현활동이다.
그럼 미술교육= 표현활동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니다.
미술교육에 어찌 표현하는 활동만 있겠는가? 감상활동도 포함된다.
즉, 미술교육= 표현활동+감상활동
명화를 감상하는 방법의 예.
김홍도의 씨름을 감상한다면 관객들이 바깥에 빙 둘러 앉아 구경하는 가운데는
두명의 남자가 씨름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 가운데를 종이를 덮어 복사한다.
그러면 그림은 가운데가 비어있는 상태가 된다.
유아들에게 이 그림을 나눠주고, 그림에 대해 관찰해 보자고 한다.
이 그림은 어느 나라 그림일까?
지금은 추운 날씨일까? 더운 날씨일까?
여자들이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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