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하루) 재물 없이 베푸는 일곱 가지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하였답니다.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누구나 다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 관심사/좋은 글 2015.02.10
(따듯한 하루) 날씨 알려주는 돌멩이 날씨를 알려주는 돌멩이 제주도 성산읍 일출랜드에 가면 날씨를 알려주는 신비한 돌멩이가 있다고 합니다. 틀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슈퍼컴퓨터 보다 정확하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신기한 돌멩이가 사람들에게 웃음까지 선사한다고 하니, 과학기술보다 훨씬 더 뛰어나지 않.. 관심사/좋은 글 2015.02.10
(따듯한 하루) 잠시나마 느끼는 시간여행 잠시나마 느끼는 시간여행 헌책방에서 오래전에 보았던 만화책 한 권을 발견했습니다. 어릴적 친한 친구를 우연히 다시 만난 듯 반가운 마음이 한참이나 가시질 않았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동네마다 널려 있던 추억들이 이제는 현실에서 먼 기억으로만 남았지만 예전의 그 모습은 바로 .. 관심사/좋은 글 2015.02.10
(따듯한 하루) Moon Games Moon Games 천문사진을 찍는 포토그래퍼 Laurent Laveder가 그의 아내 Sabine과 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달과 태양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 보면 정말 괜찮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달과 함께한 작품사진입니다. 평소에 행성, 별, 은하계 사진을 찍는 포토그래퍼로 활.. 관심사/좋은 글 2015.02.10
(따듯한 하루) 명언 # 오늘의 명언 과거에 했던 일에 대한 후회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수 있다. 하지만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는 위안받을 길이 없다. - 시드니 J. 해리스 - # 오늘의 명언 무슨 일이든지 성공이나 실패보다 옳고 그른 것을 먼저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 한용운 (독립운동가, 시인) - # 오늘.. 관심사/좋은 글 2015.02.10
(따듯한 하루) 빼앗기는 것과 나누는 것 빼앗기는 것과 나누는 것 어느 공원 벤치. 노신사 한 명이 벤치에 앉아 해 바라기를 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읽다 남은 책을 마저 읽기 위해 벤치를 찾는 아가씨가 있습니다. 그녀는 노신사가 옆 자리가 빈 것을 확인하고. 그 옆에 자리 잡고 앉습니다. 그리곤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합니.. 관심사/좋은 글 2015.02.10
(따듯한 하루) 당신의 묘비명 그처럼 과연 삶의 끝에서 행복해 하는 사람들은 몇 명이나 될까요? 당신의 묘비명에는 어떤 글귀를 새기고 싶은지, 이 세상을 살아온 흔적으로 어떤 문패를 남길지, 한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오늘의 명언 잘 보낸 하루가 편안한 잠을 주듯이 잘 쓰여진 일생은 평안한 죽음.. 관심사/좋은 글 2015.01.02
델라니의 크리스마스 2013년 12월 21일 1만 여명의 사람들이 한 집 앞에 모여 캐롤을 부르고 있습니다. 그 곳은 '델라니'의 집 앞이었습니다. 1만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델라니' 한 사람의 크리스마스를 위한 캐롤송을 불러준 것인데요. 어찌된 일일까요? 델라니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시한부를 선고 받은 소.. 관심사/좋은 글 2015.01.02
(따듯한 하루) 죽어서도 손잡은 묘지 죽어서도 손잡은 묘지 네덜란드에는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손을 맞잡고 있는 두 개의 묘지가 있습니다. 그 묘지의 주인공은 부부입니다. 부부는 서로 종교가 달랐다고 합니다. 부부가 살았던 19세기에는 합장은커녕 종교가 다르면, 묘지구역이 벽으로 엄중 구분될 정도로 타 종교에 대.. 관심사/좋은 글 2015.01.02
(따듯한 하루) 열두달의 친구이고 싶다. 열두달의 친구이고 싶다 1월에는 가장 깨끗한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서로를 감싸줄 수 있는 따뜻한 친구이고 싶고 2월에는 조금씩 성숙해지는 우정을 맛볼 수 있는 친구이고 싶고 3월에는 평화스런 하늘빛과 같은 거짓없는 속삭임을 나눌 수 있는 솔직한 친구이고 싶고 4월에는 흔들림 없.. 관심사/좋은 글 201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