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지- 우리나라 반도 모양처럼 보여 '반도지'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부채꼴 모양의 관람정.
승재정- 폄우사를 지나 조금 오르면 나온다.
승재정에서 관람정을 내려다 보면 활짝 펼친 부채 모양이 눈에 띤다.
활짝 펼쳐진 치마자락 같기도...
정자와 연못을 보면 옛날 사람들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것 같아 좋다. 힐링되는 장소처럼 느껴짐.
폄우사
계단을 지나 폄우사 가는 길에 돌이 놓여져 있다. 엇비슷하게 놓여진 돌을 따라 걸으면 양반 걸음이 된다.^^
폄우사는 맞배지붕 건물이다.
존덕정 사진은 없네. 이 날 가서 산 창덕궁 안내책자를 보며 기억이 새록새록
특이한 형태의 건물이었는데.... 아쉽다. 그래서 참고 사진 첨부.
존덕정- 겹지붕(본 건물에 처마를 잇대어 지붕을 하나 더 만듦)의 육각형 정자.
바깥에 기둥은 가늘게 세개씩 세워져 있음.
*관람 포인트: 안쪽 관찰하기.(천장 중앙에 용 두마리가 그려져 있음/ 정조가 쓴 현판)
*사진이 없어 인터넷에 찾아 존덕정 사진을 보았는데 뒤 편으로 정자 다리 2개가 연못안에 있다.
앞쪽을 유심히 보느라 지나가면서 그 부분을 못 봤나보다.
옥류천
소요암 - 바위를 깎아 만든 곡선형 수로를 따라 흐르는 물위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짓는
유상곡수연(술잔이 멈춰진 자리의 사람이 술을 마시고 시를 지음.)이 유행했었음.
청의정- 옥류천 가장 안쪽에 있는 정자. 궁궐 내 작은 논이 있는 곳. 지붕은 볏짚으로 덮혀 있다.
임금님이 직접 농사를 지어보며 백성들의 노고를 느껴보았다는.
*모내기철 되면 관람객 체험 활동한다고.
*창덕궁 후원 중 가장 기대했던 장소가 옥류천이었다. 근데 사진을 많이 안 찍었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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