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아무런 상처없이 고이 자란 사람의 시선은
사물의 표면에만 머물기 쉽다.
인간사의 다양하고 미묘한 내정은 가끔 상처를 통해,
더 정확히 말한다면 상처를 다스리면서 형성된
경험세계를 통해 비로소 인지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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