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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2궁 별자리 이야기

함박웃음꽃22 2008. 10. 16. 20:54
 

12궁 별자리 이야기

별의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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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이야기

 

옛날 그리스의 네메아 숲에 무시무시한

황금빛 사자가 살았어요.

이 사자는 사람들을 무척 괴롭혔어요.

그리스의 왕은 영웅 헤라클레스에게 사자를

무찔러 달라고 부탁했지요.
용감한 헤라클레스는 숲으로 가서 사자를

맨손으로 죽였답니다.

제우스 신은 헤라클레스의 승리를 기념하기

이 사자를 별자리로 만들었지요.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에게는 페르세포네라는

딸이 있었어요.
그런데 지하의 왕인 하데스 신이 페르세포네를

강제로 아내로 삼아 버렸어요.
딸을 잃은 데메테르가 슬픔에 잠기자 대지에는

봄이 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우스 신은 페르세포네를 일 년의

반은 지하에서 남편과, 나머지 반은 지상에서

어머니와 살게 하였답니다.

그래서 봄이면 페르세포네의 별자리인

처녀자리가 지상으로 떠오르지요. 

 

 


 

 

정의의 여신은 인간에게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사는 여러 가지 방법을 가르쳐 주었어요.

그런데도 인간들이 자꾸만 싸우는 거예요.
결국 정의의 여신은 인간 세상을 버리고

하늘나라로 올라갔지요.

하지만 마음씨 착한 여신은 하늘에서도

인간 세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해 주었어요.

밤하늘의 천칭자리는 이 여신이 옳고 그름을

판단할 때 썼던 저울이라고 해요. 

 

 

 

 

여름 별자리 이야기

 

 

 

오리온은 사냥을 잘하기로 유명했지만 겸손하지

못했어요.

이를 괘씸하게 여긴 아폴론 신은 오리온에게

벌을 주기 위해 거대한 전갈을 풀어 놓았어요.

그래서 지금도 전갈자리가 밤하늘에 떠오르면

오리온자리는 서쪽으로 사라져 버립니다.
오리온이 독을 가진 전갈이 무서워서 도망치는

것이지요.

 

 

 

 

 

 

궁수자리는 케이론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는

모습이에요.
케이론은 머리까지는 사람이고 몸은 말인

켄타우르스 족이었는데, 아주 지혜롭고

훌륭했지요.
어느날 케이론은 술에 취한 영웅 헤라클레스가

켄타우르스 족과 다투는 것을 봤어요.

케이론은 서둘러 싸움을 말렸지만 결국

헤라클레스의 화살에 맞아 죽고 말았지요. 


 

 

 

가을 별자리 이야기

 

 

 

옛날에 판이라는 못생긴 신이 있었어요. 머리엔

뿔이 있고 발도 염소 발을 닮았거든요.

판은 외롭게 피리를 불며 살았지요.
그러던 어느날 거인 티폰이 쳐들어 왔어요.
놀란 판은 도망가려고 변신을 했지요.

그런데 너무 서두르는 바람에 상반신은

뿔과 수염을 가진 염소로, 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습으로 변하고 말았지요.
염소자리는 판의 이런 모습을 그린 것이랍니다.

 

 

 

 

 

 

옛날 트로이에 가니메데라는 왕자가 살았어요.
왕자는 무척이나 아름다워서 모든 사람이 그를

사랑했지요.
제우스 신도 마찬가지였어요. 제우스 신는

독수리로 변신해서 왕자를 납치했지요.

그리고는 신들의 잔치에서 술 따르는 일을

시켰어요.

물병자리는 아름다운 가니메데 왕자를

기념하기 위해 제우스 신이 만든 별자리랍니다. 

 

 

 

 

 

 

어느날 아프로디테 여신과 그의 아들 에로스 신이 강 언덕을 거닐고 있었어요.

그런데 거인 티폰이 갑자기 나타났지요.
깜짝 놀란 아프로디테 여신은 에로스 신과

함께 물고기로 변신해서 강 속으로 도망쳤어요.

아들 에로스 신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자신과

아들의 발을 묶고서 말이죠.
물고기자리는 이 모습을 그린 것이랍니다. 

 

 

 

 

 

 

 

옛날 그리스에 푸릭소스와 헬레라는 남매가

계모에게 구박을 받으며 살고 있었어요.

이 남매를 불쌍히 여긴 헤르메스 신은 황금으로

된 양을 보냈지요.
양은 남매를 태우고 하늘 높이 날아 올랐어요.

그런데 그만 동생이 바다로 떨어져 버렸지요.

살아남은 푸릭소스는 이 양을 제우스 신에게

바쳤고, 제우스 신은 착한 일을 한 양을

기념하기 위해 이 별자리를 만들었답니다. 

 

 

 

 

겨울 별자리 이야기

 

 

 

 

제우스 신은 페니키아의 아름다운 에우로파 공주를 보고 한눈에 반했어요. 제우스 신은 하얀 황소로 변신하여 목장에서 놀고 있는 공주에게 다가 갔어요. 그리고는 공주를 바다 건너에 있는 크레타 섬으로 데리고 갔지요. 여기서 제우스 신은 본래 모습으로 돌아와 공주와 결혼했답니다.
황소자리는 제우스 신이 변했던 흰 소지요. 

 

 

 

 

 

 

 

 

카스토르와 폴룩스는 매우 뛰어난 능력을 가진

형제였지요.
사이가 무척 좋았구요.

그런데 동생 폴룩스만 죽지 않는 불사의 몸을

가지고 있었어요.

어느날 형 카스토르가 싸움에 휘말려 죽자 동생

폴룩스는 너무 슬펐어요.

그래서 제우스 신에게 자신도 죽어 형 곁에

가게 해 달라고 부탁했지요.
제우스는 두 형제를 별자리로 만들어 하늘에

올려 주었답니다.

 

 

 

 

 

히드라는 머리가 아홉 개 달린 뱀으로

머리 하나만 베면 금세 다른 머리가 생겨나는

괴물이지요.

헤라클레스는 이 괴물을 퇴치하기 위해 열심히

싸우고 있었어요.

그 때 헤라클레스를 미워하던 헤라 여신이

히드라를 돕기 위해 게를 보냈어요.

게는 헤라클레스의 발가락을 물었지만

그만 그의 발에 밟혀 죽고 말았어요.
헤라는 게를 불쌍히 여겨 별자리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사자자리

헤라클레스와 싸운 사자

 

 

 

 

처녀자리

돌아온 봄의 여신

 

 

 

 

 

천칭자리

정의의 여신이 들고 있는 천칭

 

 

 

 

 

전갈자리

오리온을 쫓는 전갈

 

 

 

궁수자리

머리는 사람, 몸은 말인 케이론

 

 

 

 

 

 

염소자리

염소 몸에 물고기 꼬리

 

 

 

물병자리

아름다운 왕자 가니메데 

 

 

 

물고기자리

도망가는 어머니와 아들

 

 

 

 

양자리

구박받는 남매 

 

 

 

 

 

 

황소자리

소로 변신한 제우스 신

 

 

 

 

쌍둥이자리

사이 좋은 형제

 

 

 

 

 

게자리

헤라클레스에게 밟혀 죽은 게

출처 : DaSi_Again
글쓴이 : DaS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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