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바삐도 하루를 보냅니다.
오전에 민성이 학교 연극연습 다녀와서
휘리릭 준비하고 오후에 민재 국악유치원을 다녀왔어요.
엄마 참여수업이 있었는데 주제는 "마음여행"이었답니다.
그 준비하신 손길이 너무 너무 고마울 정도로
뜻깊고 보람있는 참여수업이었답니다.
불끈이방, 슬픈이방을 지나 사랑방까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여행을 함께 다녀왔습니다.ㅎㅎ
- 마음여행 이야기 시작~~~~~~~
이 마음열쇠를 들고 마음속길을 지나 마음여행을 떠나요^^
- 불끈이방에서 놀면서 불끈이 지수를 낮춰봐요.
민재야, 니 마음은 어때?
엄마, 내맘은 예쁜 초록색^^
화주머니에 모든 불끈이를 담아 날려보내요.^^
- 여기는 사랑방~~~~~
아기캥거루처럼 엄마 뱃속에서 이야기도 듣고,
들려주는 동화도 귀 기울여 들어봐요.
여기는 슬픈이방~~~~
슬픔을 모두 날려 버려요^^
엄마랑 함께 사랑의 케익도 만들었어요.ㅎㅎ
- 도서관에서 불끈이를 찾아라 게임도 했어요.
너무 너무 재미있었다는...ㅋㅋ
- 마지막으로 신나리방에서 풍물소고춤을 배웠어요.
넘 심취했던지 하고 나니 땀이 뻘뻘 ㅋㅋ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마음여행^^
내 마음속 불끈이지수도 체크하고
좀 더 많은 사랑을 키울려 노력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ㅎㅎ
출처 : 으잉! 왕체력 민성,민재(해)바라기네 환영~
글쓴이 : 해~바라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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